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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에게 단단한 뿌리가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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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8.09.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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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많은 어머님들이 혼란스러워 하시는 흔히 생각하는 강압적인 양육 태도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특히 ‘아이 원하는 대로’의 기준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는 부모님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이 원하는 대로의 기준은 어느 수준일까요? “놀이라서, 아이가 노는데 꼭 하지 말아야 할 게 있을까요?” 이렇게 말씀하시는 어머님도 있으시고 “일상생활에서는 ‘하지 마’라고 말 많이 하는데, 놀이에서는 아이 원하는 대로 다 해도 되지 않을까요? 어느 수준까지 하지 말아라 해야 할까요?” 하고 물어보시는 어머님도 있으시죠. 놀이는 아이가 표출하는 전부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허용되는 태도가 많지만 아이가 누군가를 해치려고 하거나, 자기 몸을 다치게 하는 행동은 안 되는 것. 그 외에는 아이가 그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으면 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아이는 키즈 카페에 가서 선반에 보이는 놀잇감을 전부 꺼내 바닥에 펼쳐 놓고 놀이를 합니다. 하지만 정리는 어머님께서 한다면 노는 사람과 정리 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이죠. 바로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수준에서 놀이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는 3-4살이 되면 사물에 대한 호기심과 도전정신이 넘치는 시기지요. 이때 더불어 엄마와의 주도권 싸움이 시작되면서 “싫어. 엄마가 해. 안해”라는 말을 쉴새 없이 합니다. 이는 독립을 위한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이지요.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한 경우가 있는데 이때 바로잡아주지 않으면 ‘버릇없는 아이’가 될 수 있어요.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에 대한 규범은 부모의 모델링과 경험을 통해 학습되는데, 요새는 많은 어머님들께서 ‘자유’를 강조하여 아이들을 지나치게 풀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대화를 지나치게 많이 해서 설명하려고 하는데, 일정 이상의 대화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대화가 너무 많을 경우에는 주도권이 이미 아이에게 넘어가게 되죠. 자. 이제 그럼 주도권 찾는 방법 찾아볼까요? 부모로서 단단한 뿌리가 되어 주세요. |
아동의 마음을 표현하는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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