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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정서표현 떼쓰기 무조건 혼내야 할까?
등록일 2018.10.29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누구나 경험 해 보셨죠???
아이의 떼쓰기!!!
그나마 집에서 떼를 쓰면 괜찮은데 사람이 많은 곳에서
떼를 쓰기라고 하면 어떻게 행동을 해야할지
이런 난감한 경험 한두번씩은 다 해보셨을 텐데요....

떼쓰기 표현은 아이들의  정서표현 중 하나입니다.
그럼, 아이들의 떼쓰기!! 부모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리 아이의 정서표현과 자기 조절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
떼쓰기.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게 되는 일입니다.
떼쓰기는 2~3세 경의 아이들에게 자주 나타납니다.
이 시기에는 아직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하거나 감정을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떼를 쓰는 형태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죠!! 
또한 자아가 강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발달단계에서 볼 때에도 떼쓰기는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 
따라서 위험하거나 부모님이 안 된다고 정한 최소한의 행동을 제외하고는
아이가 원하는 것을  스스로 해보면서 자율성과 독립심을 기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 아이의 떼쓰기 행동은
자연스러운 모습이나 과도한 떼쓰기나 이 시기 이후(2~3세)까지 지속되는 떼쓰기는 경계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의 역할이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아이의 떼쓰기 행동을 부정적으로만 바라보는 경우
훈육 시 부모의 감정이 격해져 애정을 철회하거나(손 뿌리치기, 아이 혼자 놔두고 방으로 들어가 버리기, 너 못 키우겠다며 내쫒기 등) 체벌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 아이의 요구를 모두 허용할 경우
당장은 평온해지지만 결과적으로는 아이는 자기조절력을 배울 기회가 없어
사회생활을 시작할 경우 오히려 자신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면 
공격적인 태도를 보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비일관적인 태도
안된다며 버티다 지쳐서 아이의 요구를 들어줄 경우에는
옳고 그름,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에 대한 기준이 분명하지 않기 때문에
상황이나 사람들에 따라  눈치를 보며 떼쓰는 모습이 나타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아이가 원하는 것 말고 아이가 선호하는 달콤한 보상물을 제공하는 경우
“친구의 장난감을 놓고 가는 대신 사탕먹자” “엄마가 어제 본 장난감 사줄게”
달콤한 보상에 길들여진 아이는 이차적 이득을 위해 습관적으로 떼쓰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가 위에 나열한 4가지 태도로 아이를 양육했다면 아이는 부정적인 감정을 사회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표현하는 방법과 만족을 지연시키는 능력, 조절력을 배울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는 위의 4가지 양육방법은 아이의 떼쓰기를 부추기게 됩니다.

- 아이가 떼쓰는 마음에 대해서는 수용하고 안 된다고 정한 것에 대해서는
부드럽고 일관되게 안내해주세요. 차가운 훈육은 안되요.
가장 어렵다고 느껴지지만 가장 필요한 태도입니다.

앞으로 나열하는 단계를 거쳐 안정적인 훈육 태도를 지니도록 하세요.
준비단계는 아이와 함께 공공장소, 친구나 형제가 있는 곳을 피하고 소란한 곳에서 벗어나.
(우리 아이가 떼쓰기가 심하거나 통제하기 어렵다면 준비가 될 때까지 외출을 피하시길 권합니다
.)
부드럽게 아이를 잡고 눈을 맞추는 것입니다.  


1단계 욕구 수용하기로 아이의 욕구를 읽어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놀이터에서 더 놀겠다고 할 경우 “더 놀고 싶지
2단계 제한 두기 “하지만 이제 들어 가야해, (간단한 설명-어두워졌어, 아빠 오실 시간이야)
3단계 대안 제공하기 “집에 가서 00놀이를 하거나 00놀이를 할 수 있어” 
4단계 예고한 후 행하기 “계속 놀겠다고 하면 엄마가 널 안고 집으로 갈거야”이후에도
떼쓰기가 계속되면 그대로 안고 들어가도 됩니다.
그리고 아이의 울음이 멈출 때까지 기다려 주시면 됩니다.

각 단계 마다 아이의 행동을 관찰하며 조금씩 기다려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론 아이의 떼쓰기 상황에 따라 대처 방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차가운 훈육은 꼭 피해주셔야 합니다.

 

아이의 떼쓰기는 부정적인 정서표현입니다.
긍정적인 정서표현과는 달리 부정적인 정서표현에는 대부분 억압을 많이 시킵니다.
울지마, 소리지르지마”하고요. 그러면서 부모는 화를 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정적인 정서표현도 잘 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무조건 억압을 시킬 경우 수동적이고 두려움이 많은 아이가 되거나
혹은 지나치게 분노와 힘을 행사하는 아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올바른 훈육태도를 가지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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