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1개월 남아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저는 남편의 직업 특성 상 독박 중에 독박 육아를 하고 있어요.ㅠㅠㅠ

그래서 애기가 50일때 부터 여러 선생님들을 만나며 도움을 받았답니다.

그런데... 이종임 선생님은 제가 만나본 선생님들 중 최고의 선생님이세용.ㅠㅠㅠ

정말 좋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나열해볼게용~!!

1. 아기의 특성을 아주 빨리 알아채시고 거기에 아주 적합한 케어를 해주세요.

- 저희 아기는 낯가림도 심하고 변화에 예민한 편이에요. 그런데 선생님께서 아이랑 활발히 상호작용 해주시면서 아이의 낯가림이 빨리 사라졌어요.ㅎㅎ

더해서 선생님이 아이와 함께 다양하게 놀이를 해주시면서 애기가 새로운 놀이를 많이 알게 되었어요.

2. 엄마의 요청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세요.

- 여러 선생님들을 만나봤는데, 제가 요청드리는 사항에 대해 오히려 아기 잘못키우는 거라며 무시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으세요. 그런데 이종임 선생님은 저와 활발하게 대화하며 아이의 변화에 대응해서 적극적으로 저의 요청사항을 수용해주세요.

3. 선생님이 아이 빨래, 식기 정리해주시는 게 예술이에요.

- 저는 결혼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살림이 완전 꽝이거든용...ㅠㅠ 그런데 선생님께서 아이 짐을 정리해주시면.. .호텔에 온 것처럼 아주 깔끔해요...ㅠㅠㅠ

사실은 이종임 선생님을 저만 알고 싶어요.ㅋㅋㅋㅋ 저희 애기만 계속 보시도록ㅋㅋㅋ 그런데... 이건 제 욕심이겠지요...?ㅠㅠ 그래서 다른 이용자분들께서 참고하시라고 글 적어봐용.ㅎㅎㅎ 저희 아이는 지금 저랑 선생님이랑 같이 있으면 선생님께 기어가서 안겨용.ㅎㅎ 선생님께서 옷갈아입으시는 그 짧은 시간도 기다리지 못하고 얼른 선생님 보고 싶다고 잉잉 울어요.ㅎㅎ 저희 아이가 선생님을 엄마라고 알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용.ㅎㅎ

아쉽게도 저는 남편이 장기휴가를 사용하게 되면서 서비스를 종료하지만,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되면 좋겠어용.ㅎㅎㅎ

만약 남편 휴가 끝나고 나서 이종임선생님의 여건이 되신다면.. 저는 바로 선생님께 서비스 신청할겁니다~!!!!!ㅎㅎㅎ